제어의 역전 IoC(Inversion of Control)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IoC)라고 한다.
1. 기존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스스로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고, 실행했다.
2. 즉 구현 객체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스스로 조종했다.
3. 반면에 AppConfig가 등장한 이후에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한다.
4.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은 AppConfig가 가져가게 된다.
5. 예를 들어 ~ServiceImpl 들은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호출하지만 그에 대해 어떤 구현 객체들이 실행될지는 모른다.
- AppConfig로 분리하기 이전 코드 : private final Test test = new hello();
- AppConfig로 분리한 이후 코드 : private final Test test;
6. AppConfig는 인터페이스의 다른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실행할 수도 있다.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1.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한다면 이는 프레임워크를 의미한다.
2.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의 흐름을 담당한다면 그것은 라이브러리를 의미한다.
의존관계 주입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의 의존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인스턴스) 의존 관계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정적인 클래스의 의존관계]
1. 클래스가 사용하는 import 코드만 보고도 의존관계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2. import에 어떤 Service 등이 참조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3.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분석할 수 있다.
4. 코드 상으로 상속, 구현 등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
1.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 관계이다.
2.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되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이라고 한다.
3.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그 참조값을 연결해서 사용한다.
4.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의존관계 인스턴스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 애플리케이션 코드 변경 없이 기능 변경이 가능하다.
IoC, DI 컨테이너
1.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 관계이다.
2. 의존관계 주입에 초점을 맞추어 최근에는 주로 DI 컨테이너라고 한다.
3. 또는 어셈블러, 오브젝트 팩토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해당 글은 인프런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 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2 - 객체 지향 원리 적용(김영한)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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